다림질을 하면서 줄곧 다이내나와 제가 강에서 새로 발견한 섬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곳은 정말 매혹적인 곳이에요, 마릴라 아주머니.
섬에는 단풍나무가 두 그루 서 있고, 그 옆으로 강물이 휘돌아 나가죠. 전 고심 끝에 빅토리아 섬이라고 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냈어요. 여왕님의 생일날에 그곳을 발견했으니까요. 다이애나와 전 애국심이 아주 강하거든요.(20,엉망이 된 훌륭한 상상력)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era)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하고 있던 1837년부터 1901년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이 시대는 영국 역사에서 산업 혁명의 경제 발전이 성숙기에 도달하여 대영 제국의 절정기로 간주되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는 위와 같은 사회 변화의 관점에서 보통 초기(1837년 ~1850년), 중기(1850년 ~1870년대), 후기(1870년대 ~ 1901년)으로 세 단계로 분류한다. 초기에는 빅토리아 이전 1832년 열린 제1차 《선거법》 개정과 1846년의 《곡물법》 폐지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산업자본가 세력이 기지개를 켜는 시대이다. 중기에는 1860년에 《영국-프랑스 통상 조약》 및 글래드 스톤 총리가 기반을 닦은 자유 무역체제가 갖추어져, 영국 제국은 전성기를 맞았다. 후반에는 영국 국내 생산 설비 노후 및 자본 중심의 지연에서 중화학 공업으로의 전환이 늦은 반면, 미국과 독일 등은 공업 기반을 늘려서, 영국의 경제 패권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캐나다에서는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인 5월 24일을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라고 하며, 이와 관련해 하루를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하고 있다.
현재 이 공휴일은 '5월 24일의 바로 직전 월요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토-일-월 3일을 연휴로 하여, 휴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연휴는 '메이 롱 위크앤드(the May Long Weekend)', 또는 이를 줄여 '메이롱'이나 '롱 위크앤드'로 불리며,캐나다인에게 꿀맛 같은, 좋은 휴일 기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휴일 당일에는 다수의 상점이 문을 닫고, 사람들 모두 이 날을 즐기는데,일부 지역에서는 불꽃 놀이 등의 기념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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