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만한 크기의 사진 속에서 감파란 바다 속을 그 큰 귀와 다리통을 허비적거리며 코끼리가 수영하고 있는 모습을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있노라니 어디선가 솨솨솨 밀려드는 파도소리 같은 것이 들리는 듯하였다.]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95년도 세계보도사진전 자연과 환경부문 1등상을 수상한 美(미)라이프誌(지) 올리버 블레이즈 기자의 작품인「벵골만 안다만諸島(제도)에서 수영하는 코끼리」
실제 1996년 2월 18일 경향신문에 나온 내용으로,
저자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소설속에 인용한 듯 하다.
저 육중한 몸도 물에 뜨는구나
난 뜨지도 못할텐데 나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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